베트남 배터리 시장 주목해야하는 이유

관련기사

베트남, 희토류•니켈 등 전략광물 개발 본격화…지질조사계획 마련 - 인사이드비나

 

희토류란?

 

현재 세계 희토류 생산지 1위는 중국이다. 중국은 세계 희토류 원소 공급의 37%를 차지하며, 거의 대부분 내몽골 지방에서 산출된다 그러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전세계 희토류 매장량 1억2000만톤 가운데 베트남의 희토류 추정 매장량은 2200만톤 상당으로 중국(4400만톤)에 이어 세계2위에 올라있다

 

희토류생산을

주목하는 이유 

희토류가 주목받는 것은 독특한 화학적·전기적·자성적·발광적 특징과 함께 탁월한 방사선 차폐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하이브리드 자동차, 고화질TV, 태양광 발전, 항공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에서는 희토류가 안 쓰이는 곳이 없다 

 

2023년 한국 베트남 MOU 체결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보반트엉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베트남의 희토류 개발을 위한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면서 희토류 공급망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희토류는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4차 산업혁명의 쌀’이라 불린다. 중국과 베트남이 각각 세계 매장량 1, 2위다. 미중 경쟁으로 중국이 핵심 광물 수출을 통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베트남을 통해 ‘디리스킹(derisking·위험 완화)’을 꾀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직후 공동 언론 발표에서 “베트남에 풍부한 희토류 개발과 관련해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날 희토류 등 광물 자원을 무기화하는 ‘글로벌 공급망 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광물 공급망 센터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희토류 관련주

세토피아

성안

골든센츄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